مان کره ای 기나긴 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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خرید رمان زبان کره ای 기나긴 하루
اثر نویسنده کره ای 박완서
از پرفروش ترین رمان های زبان کره ای
مناسب برای آشنایی با ادبیات کره جنوبی
سایز رقعی
300 صفحه
책소개
정서의 연금술, 천의무봉의 서술, 칼날 같은 통찰력! 박완서 마지막 소설집 출간 고 박완서 선생이 생전에 마지막으로 묶어낸 『친절한 복희씨』(문학과지성사, 2007) 이후 작고하기 전까지 발표한 세 편의 소설(「석양을 등에 지고 그림자를 밟다」 「빨갱이 바이러스」 「갱년기의 기나긴 하루」)과 함께, 김윤식 신경숙 김애란 세 분이 추천한 세 작품(「카메라와 워커」 「나의 가장 나종 지니인 것」 「닮은 방들」)까지 총 여섯 편의 작품이 실린 선생이 남긴 마지막 작품집 『기나긴 하루』. 전쟁과 분단, 사회와 개인의 아픔을 그 작은 몸으로 모두 받아낸 팔십 년. 그 시간은 선생에게 어떤 긴 하루로 남았을지. 이미 알려진 대로, 선생은 돌아가시기 전날까지, 병석에서도 제2회 문학동네 젊은작가상 후보에 올라온 젊은 후배작가들의 단편들을 손에서 놓지 않으셨고, 따로 의견을 전달하셨다. 이후 대상을 수상한 김애란을 인터뷰하며, 소설가 김중혁은 “박완서 선생님이 김애란 작가의 등을 떠밀고 가셨으니 먹먹할 수밖에 없을” 거라 말하기도 했었다. 그냥 그 자리에 계신 것만으로도 후배작가들의 어깨를 다독이고 등을 쓸어내려주셨던 선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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